요즘 회사에서
이상한 사람들의 이상한 행동이 돋보여 기록해둔다.
나중에 가서 느낌이 쎄해서...말할 타이밍을 놓치곤 하는데, 다음엔 유의하자는 취지다.

일단 입사동기의 이상한 행동
1. 업무 스트레스로 소리지르거나 목조르는 행동
- 친하면 이런 장난 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, 난 얘랑 그렇게 친하지 않음.
- 표정을 보면 장난이 맞나 싶다.
- 소리지르는건 예전에 살짝 지적했는데 몇개월 뒤 재발생

2. 몸무게 비난
- 바닐라라떼 마시니까 살찌지는 무슨 개소리일까
- 그렇다고 내가 과체중은 아닌데, 이 글에서 내가 왜 이런 변명을 써야하나
- 내 몸무게와 상관없이 인성 바닥인 말아닌가

3. 업무 자격증 공부중일 때 그거 취득해서 뭐하냐고 부질없다고 말함
- 본인은 대학원 공부중
- 업계 자격증을 그렇게 말하는 자체가 수준이하였다
- 표정 쎄했음. 근데 늘 쎄함


근데 또 내가 어마무시한 표정으로 화가 나 있을때(다른 일로)는 걱정...해주는 척인가? 아무튼 그리고 간식거리 준 적이 있다.
악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지만
위 행동이 지속되는 건 내 정신건강이나 회사라는 공간내에서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.
다음번이 오면 일단 메신저로 언급할 것.



다음은 모대리.
1. 뒷담
- 4개월 전 결혼식 안간거로 내 뒷담 엄청 했으면서, 다른 사람이나 내가 어떠한 일로 분개하면 예민하고 까칠한 사람으로 만듦
- 본인도 똑같은데 전형적 내로남불 스타일이고, 본인은 모르는듯
- 얼마전 회식에서 나를 저격함. 식사문제인데 건강상의 문제를 취향의 문제로 바꿔서 말함(못 먹는거를 안 먹는거로 바꿔버림) 그것도 팀원과 임원들 앞에서. 내가 잘못 들었나 했는데 아닌듯.
- 회식 있는 거를 미리 알았으면서 당일에 말함. 같은 팀원이 짜쯩내니까 까칠하다고 화나냐고 타박줌.
- 자격지심 있어보임



일단 여기까지.
좋은게 좋은건데
할 말은 하고 살아야하지 않겠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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